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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 하나은행, 건축 플랫폼 기업 하우빌드와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 본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대표적인 건축 플랫폼 기업 하우빌드(대표 이승기)와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사대금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하우빌드가 공동 개발했다.주요 내용은 건축주로부터 받은 공사대금을 하나은행의 에스크로 계좌에 안전하게 예치하고, 공정률에 따라 펌뱅킹으로 시공사 및 하도급사에 편리하게 지급해 주는 서비스다.또한 건축주는 하우빌드의 ‘공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매일 업데이트되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시공사는 하우빌드가 확인한 공정률에 따라 안전하게 기성금을 받을 수 있어 건축주, 시공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시공사에는 공사대금의 안전한 수금을 보장하고, 건축주에게는 시공사의 책임 있는 시공을 보장받을 수 있어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마련을 통해 손님께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프렌차이즈 가맹금 관리를 위한 ‘프렌차이즈 에스크로 서비스’, 판매기업과 구매기업 간 결제대금 관리를 위한 ‘선불금 관리 대행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에스크로와 펌뱅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한화생명, 'The H-카페 이벤트' 이동식 카페 운영
    사진제공 한화생명한화생명은 14일 연일 폭염 속에서 고객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설계사들을 찾아 응원하는 The H-카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The H-카페 방문 이벤트는 아침과 점심시간에 각 지역단과 사업단의 지점장이 직접 이동식 카페에서 설계사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다.한화생명은 말복인 The H-카페 방문 이벤트의 일환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인천지역단 영업현장을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달 1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달 30까지 진행한다.또한,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법인보험대리점(GA), 콜센터 등 전국 109개 영업현장의 약 2만9000여명의 설계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화생명은 영업현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 년 설계사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김정수 마케팅실장은 “한 달 이상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에게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교감을 통해 활기찬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 연결기준 6673억... 별도기준 3478억 달성
                                                                          한화생명한화생명이 13일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1조9199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1조5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181억원 대비 36.6% 신장했다.전체 신계약 APE 중 보장성 APE가 80%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APE는 전년 대비 92%가 넘는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더불어 ‘The H 건강보험’, ‘The H 간병보험’ 등 시장 소구력을 갖춘 일반보장성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 확대의 결과다.2024년 상반기 말 보유계약 CSM은 9조153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9965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일반보장성 상품의 신계약 CSM은 6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 6673억원, 별도기준 3478억원을 기록했다.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약 1조원의 견조한 신계약 CSM 유입에도 불구하고, 부채 할인율 강화 등의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163.0%를 기록했다.듀레이션 갭(Duration Gap)은 부채 할인율 강화에 따른 부채 듀레이션 증가로 0.38년으로 축소됐다.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9184명을 기록하며 2021년 제판분리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9.2% 포인트 늘어난 91.3%다.한편, GA 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50억원을 기록했다. 조직 확대에 기반한 채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올해 누적 손익 흑자 달성이 전망된다.한화생명은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과 조직 규모 증대로 신계약 매출을 확대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신상품 출시와 고능률 FP 리쿠르팅 강화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 기반 영업 효율성 증대로 장기적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말 타고 웨딩사진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웨딩스냅 찍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까지 말과 함께하는 웨딩 스냅사진 사업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 스냅사진 촬영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원데이 승마교육과 웨딩 스냅사진 촬영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고가의 결혼 비용과 획일화된 결혼 사진으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말과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승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말과 함께 웨딩스냅샷’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마공원의 말과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참여부부는 말과 함께하는 사진촬영을 위해 말 끌기와 타기, 제어하기 등 기본적인 승마교육을 받게 되며, 안전을 위한 헬멧 등 안전장구를 지원한다.사진 촬영은 경마공원의 푸른 초지와 마장 등에서 진행되며, 6마리의 다양한 모색과 품종의 말이 촬영에 함께한다. 안전한 사진 촬영을 위해 전문교관이 동행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며 사진작가는 직접 섭외해야 한다. 승마 웨딩 스냅촬영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8월 25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구글폼 양식으로 부부의 추억이 담긴 사연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면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부 10쌍은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사업기간 중에 승마교육을 받고 스냅촬영을 할 수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만의 특화 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경주자원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 DB생명....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디에이블’과 업무제휴 협약
    DB생명 제공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13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디에이블’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디에이블은 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AI 건강 리포트 및 생활습관 케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난임, 임신, 아동 비만 예방 등의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DB생명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 건강정보에 기반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이로써 DB생명 고객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 설문 기반의 인공지능(AI) 건강 분석을 하면서 그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콘텐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DB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이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하나은행, KAIST와 함께 ‘AI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 개발
    하나은행 본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3일 AI를 기반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인 ‘하나AI CRP’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하나AI CRP’는 금융권 최초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예측 모델서비스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담 시,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AIST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하나AI CRP(Commercial Real estate market Prediction)’는 국내 시장에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로, 국내 자산배분 및 예측모형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KAIST 김우창 교수팀과 하나은행 부동산 투자자문팀이 다양한 시장데이터와 선별된 변수들을 활용해 만들었다.이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을 핵심 지표로 정의하고,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무역수지 등 다양한 시장정보뿐 아니라 지역별인구 및 인구밀도, 합계출산율, 자동차등록현황 등 50여종의 변수를 기반으로 기간별(단기, 중기, 장기)로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보다 더 전문적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의 영업점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하나AI CRP’를 통해 손님들의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최적화된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하나AI CRP’를 통해 손님들이 더욱 전문적인 투자상담을 받게 되시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상업용 부동산 외에 다양한 부동산 시장별 예측 모델도 개발해 하나은행만의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모델을 함께 개발한 김우창 KAIST 교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본인과 유사한 사람들의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수익률 등을 비대면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온라이프건설 ‘휴온아델리브’... 2년 만에 미분양 첫 계약
    ‘휴온알델리브 더테리스’ 위치도. 사진=온라이프건설 최근 4개월 연속 아파트 거래 매매량이 4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꽁꽁 얼어붙었던 제주 부동산 시장에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영어마을 등 우수한 학세권을 가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를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에 대한 매수와 전세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영어마을 앞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휴온알델리브 더테리스’의 주채권자로서 잔여세대 분양을 주도하고 있는 온라이프건설은 “첫 분양 시 61.7%의 분양 계약률을 보인 이후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중단됐던 타운하우스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가, 2년여 만에 20% 인상된 가격으로 잔여물량 26세대에 대한 재분양을 실시해 최근 첫 계약에 성사했다”고 12일 밝혔다.온라이프건설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부산지역 중소기업인 A씨가 지난 7월 30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105동 302호(41평형)를 모두 12억 4,900만원에 분양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억 2490만원을 납입했다는 것이다. 이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8월 12일 발급한 부동산거래내역 신고필증에서도 확인됐다. A씨는 해당 아파트가 국제학교들이 밀집해 학세권으로 유명한 영어마을에 위치해 있는데다, 고급 차량들이 염해피해를 호소하는 육상 주차장과 달리 넓은 지하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투자에도 매력이 있어 과감히 구입했다고 한다.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NLCS 제주는 2014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이나 배출했다. KIS 제주 역시 졸업생 다수가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하는 명문이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소재한 사립 과학 영재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FSAA)’도 오는 2026년 9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다. FSAA는 미국 본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 국내에서 새로운 차원의 과학기술 교육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돼 국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근 부동산 매수나 전세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학부모 B씨는 “국제학교와 아파트가 워낙 가까워 아이 등하굣길의 불안감을 떨칠 수 있어 전세상담을 했다”면서 “전세보증금이 9억∼10억 정도로 매매금액의 80%에 달해 매수하는 문제도 남편과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산 온라이프건설 측은 “침체돼 있던 부동산시장이 그간 공급 물량 부족에 따라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2년 전 분양가보다 20% 상향 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분양 계약문의가 하루에 수십 통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또 인근 국제학교들의 9월 입학시즌에 맞물리면서 전세나 년세(年貰) 문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온라이프건설은 남흥건설과 함께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의 공동시공사로 참여했다가, 남흥건설이 부도나면서 책임준공 계약에 따라 인수한 300억 원대의 채무를 변제한 다음, 주채권자로서 잔여 26세대의 분양과 기존 분양자의 잔금 회수를 주도하고 있다.온라이프건설은 금융시장 안정과 부동산시장의 향후 경기 전망 등을 통해 분양이 저조할 경우에 대비해 전세 또는 년세 상담도 적극 벌이고 있다. 전세는 41평 기준 9억∼10억원, 반전세는 보증금 6억 원에 연 3000만 원 사용료, 년세는 보증금 없이 연 사용료 6000만 원으로 정했다.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홍보... “보험사기 꼼짝 마”
    보험사기 단속 홍보물. 사진=손해보험협회금융감독원, 경찰청, 건강보험공단, 생·손보협회는 14일부터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주요내용에 대해 내달 30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이들 관계기관은 그간 긴밀히 협조해 법 시행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무기준을 마련하는 등 법시행 준비를 차질 없이 완료한 바 있다.먼저, 집중 홍보기간에는 보험사기행위를 알선·유인·권유·광고하는 행위만으로도 엄중 처벌(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된다는 사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이들 기관들은 △카페·블로그 등 유의사항 공지 △모바일·온라인 광고 실시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 △보험사기 광고 신고 이벤트 △주요 교통시설 광고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신규 포스터 제작·배포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특별법 개정 취지에 맞게 긴밀히 협력해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등에 대한 자료요청 및 보험사기 알선행위 수사의뢰 실무기준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보험업계 또한 법시행 취지에 맞게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 피해자 구제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보험사기 알선·유인 등은 브로커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돼 이들을 적발·처벌하기 위해서는 내부자 제보가 중요함에 따라, 브로커 등을 통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제안·권유를 받고 구체적 물증을 갖고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 동양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 1753억원 달성
     동양생명 사옥 전경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753억원을 기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동양생명이 공시한 상반기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7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4% 감소했다.매출 규모는 1조8441억원으로 같은 기간 4.4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74%가 줄어든 2201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보험손익은 13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7.8% 증가했다. 이는 보장을 강화해 출시하고 있는 건강·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에 영업력을 강화한 것이 큰 힘이됐다.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5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장성 상품 APE는 3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순증하는 등 보험영업과 보장성 보험 매출 모두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상반기에 3435억원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CSM는 연초 대비 8.3% 증가한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실적은 동양생명의 다양한 판매 채널의 균형 잡힌 성장이 그 바탕으로 특히, 전속 조직인 FC채널에서 보장성 APE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1.3% 증가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한편, 지속적인 효율관리로 보장성 보험에 대한 13회차(88.5%)와 25회차(68%) 유지율은 개선 방향의 성장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한편, 투자손익은 시장변동성 관리 강화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선별적인 투자 등을 바탕으로 872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공동재보험을 통해 자본관리 선진화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데이터 관리체계 고도화와 마이엔젤서비스 통합 구축 등을 통해 효율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며 “영업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확보와 보유이원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 손익 창출 등 자본 건전성 강화를 통해 하반기에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손보, 상반기 최대실적 “순익 2547억원… 26%↑
    한화손보 본점 사옥 전경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547억원으로 전년동기(2024억원) 대비 25.8%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9392억원으로 이전 연도보다 3.0% 늘었다.보험계약마진도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36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2% 증가했고, 상반기 보유계약 CSM은 3조96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조9270억원)보다 17.7% 증가한 35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손보는 신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에 대해서도 경과조치 후 210% 수준의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신규 특약(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 것이 실적증가에 힘이 됐다.“며 ”하반기에도 고가치 보장성 상품 마케팅과 영업채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CMS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록산(Rocksan), 앨범 ‘Bells for someone’ 상승세
    ‘Bells for someone’ 앨범. 사진=록산 제공 ‘멋진 남자’ 등 대중적인 요소와 ‘자연을 짓밟은 이들은 아직도’와 같은 시의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던 록커 록산(Rocksan)의 앨범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록산(Rocksan)의 앨범 주제는 ‘Bells for someone’이다. 지난해 7월 4일 국내와 일본, 동남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특히 일본의 탑 클래스인 기타리스트 ‘코바야시 신이치’와 협업해 세계 록 시장을 겨냥한 앨범이다.1년여에 걸친 고강도의 보컬 트레이닝과 세심한 작업으로 빚어낸 이번 앨범은 정통 헤비메탈과 인더스트리얼 록에 기반한 곡들로 구성됐다. 록산은 데뷔 이후 트로트록, EDM 풍의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이번 앨범부터는 록의 본질에 보다 충실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앨범에는 ‘Beware of sudden death’, ‘Let‘s boil a pig today’, ‘League of dogs’ ‘Shadow government’, ‘Price of words’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음원 판매 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등 해외 주요 음원 배급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 이후 꾸준히 록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수록곡들은 록산(Rocksan)이 모두 작사·작곡했으며, 편곡과 프로그래밍은 록산(Rocksan)과 코바야시 신이치가 함께 했다. 보컬 전 파트는 록산(Rocksan)이, 기타 전 파트는 코바야시 신이치가 연주했다.록산은 그간 ‘원맨 밴드’ 형식의 작업에 벗어나 보다 나은 음악적 퀄리티를 위해 정상급 기타리스트와 협업했으며, 기타리스트 ‘코바야시 신이치’는 베스트셀러 기타 교본인 ‘지옥의 메커니컬 시리즈’의 저자로 국내에서도 기타 연주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뮤지션이다. 또한 대부분의 가사가 영어로 이뤄져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두 번째 트랙 ‘Let’s boil a pig today’의 후렴구인 ‘어젠 닭을 튀겼으니 오늘은 돼지를 삶자’라는 구절 외에는 모두 영어로 구성됐다.록산(Rocksan)은 "국내 록 음악 시장이 너무 한정적이라고 판단해 시야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야 하겠다고 판단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심상치 않다”... 4개월 연속 月 4만 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월 4만 건 이상 기록해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파이낸셜 미디어부동산이 침체기에서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4만33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4개월 연속 월 4만건을 넘어선 수치다.부동산R114 집계상 지난 3월(4만233건)을 기준으로 10개월 만에 거래량 4만건대를 회복했으며, 4월(4만4천119건)과 5월(4만3천278건)에 이어 6월까지 4개월째 4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한 것. 특히 4개월 연속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월 4만건을 넘어선 것은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 8∼11월 이후 처음이며, 6월 기준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1만2683건)였으며, 서울(6150건), 경남(3055건), 인천(2567건), 부산(2369건), 충남(2182건) 등의 순이다.부동산 한 전문가는 “최근 저출산·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4개월 연속 아파트 매매량이 증가세에 있다는 것은 아파트 외 부동산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미리 당국의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홍콩 차우타이푹 생명보험.....신상품  ‘프라임 트레제 저축보험' 출시
     최근 새브랜드를 출범한 차우타이푹 생명보험회사(Chow Tai Fook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 이하 CTF Life)가 ‘프라임 트레제 저축보험(Prime Treasure Savings Insurance Plan, 이하 프라임 트레저)’을 출시했다.12일 차우타이푹 생명보험회사에 따르면 보험 상품은 저축과 자산 축적, 상속 계획, 생명보험 등 여러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고객이 개인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재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자리타 콴(Jarita Kwan) CTF Life 최고상품책임자는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지속적인 자산 증식을 원하고 있다”며 “새 저축보험 상품은 보장된 현금 가치와 비보장성 배당금을 제공하고 보장 손익분기점 기간이 6년으로 짧고 예상 손익분기점 기간은 최단 4년으로 다양한 보험 계약 옵션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풀이하자면 보험료를 한 번 납입하면 가입 시 납입한 총 보험료의 최대 80%의 현금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6년 후 원금 도달이 보장돼 있으며 예상 손익분기점 도달 기간은 최단 4년이다는 것.이어 그는 “고객은 보험금을 정기적으로 인출할 수 있으며 이로써 은퇴나 재산 상속 계획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연금을 만들 수 있다”며 “이러한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고객은 최고 수준의 저축 보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자신의 재무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보험료를 일시 납입한 후에는 2차년도 보험 발행일자 이후부터 보험 만기 시까지 매년 총 보험료의 5%를 인출할 수 있어 은퇴나 자산 상속 계획을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보험 분할 옵션 기능을 탑재해 5차 보험 연도가 종료되면 기존 보험의 일부를 별도의 보험에 할당해 매년 보험을 두 개로 분할 할 수 있어 보험의 자산 배분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그리고 6차년도 보험 발행일자 이후에는 피보험자를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피보험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보장 기간이 128세로 조정돼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있어 다음 세대에 보험을 무기한 상속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한편, CTF Life(Chow Tai Fook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는 NWS Holdings Limited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40년 가까이 이어온 홍콩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생명보험사로 손꼽힌다.CTF Life는 그룹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전 세계에 걸친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보험 이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동시에 GBA 지역의 선도적인 보험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토]하윤수 부산교육감 “저도 노래 좋아 합니다”... 10일 ‘해운대 대학가요제’ 격려
    해운대 대학가요제 무대에서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에서 인사말 후 참가팀들을 격려<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창작음악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명랑한 대학 문화를 만드는 대학가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노래로 해운대 여름밤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 보고서 발간
    글로벌 선사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9일 ‘글로벌 선사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 및 시사점’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제해사기구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및 유럽연합의 규제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의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을 분석하고, 해당 선박들에 적용된 친환경 연료 현황과 시사점을 담고 있다.글로벌 선사들은 2023년 7월 국제해사기구 IMO 산하 해양환경위원회(MEPC, Marine Environment Pollution Committee)에서의 해운업계 탄소 배출량 목표치인 2008년 대비 제로(Zero)화 잠정 합의에 따라 신조선 발주에 친환경 연료 적용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유럽연합 또한 2023년부터 유럽연합 내 탄소배출권 거래 프로그램인 EU-ETS(Emission Trading System)의 대상 범위에 해운을 추가하고 2024년부터 EU 역내는 100%, 역외는 50%의 탄소배출량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2024년 40%를 시작으로 2025년 70%, 2026년 100%라는 단계적 관리 목표를 설정했다.이 같은 규제에 따라 친환경 선박 발주는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기준 발주 잔량은 1377척이며, 이 중 발주량 상위 10개 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446척, 32.3%으로 조사되었다. 발주량 상위 10개 선사가 선택한 친환경 연료는 LNG 64.8%, 메탄올 34.1%였으며 그 외 LPG는 1% 수준으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상위 10개 선사가 채택한 연료 중 LNG연료는 289척 64.8%로 가장 많았으며 컨테이너 선사인 MSC(85척)가 친환경 연료로서 LNG를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신조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메탄올연료의 경우 152척 34%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컨테이너선 위주로 발주가 이뤄졌다. 주요 선사는 Evergeen(30척)과 MAERSK(24척), ONE(24척)으로 나타났다.발주량 상위 10개 선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체 선사로 확대해 보아도 발주 잔량 1377척을 기준으로 LNG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970척 73%로 가장 많으며 메탄올연료가 226척 17%, 암모니아연료가 27척 2% 순서로 LNG연료가 가장 많은 발주를 보이고 있다.선사별, 연료별 친환경선박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LNG가 대체연료로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메탄올과 암모니아가 새롭게 부각 중이다. 다만, 메탄올의 경우 미래수요 대비 충분한 규모의 그린 메탄올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과 LNG와의 가격 경쟁력 이슈가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EA에 따르면 암모니아 연료의 비중은 2030년 8%, 2040년 29%, 2050년에는 4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결론적으로, LNG연료와 메탄올연료 추진선이 주력 선박이 되는 가운데 기술 발전 추이에 따른 다양한 연료 옵션 검토가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며, 확실한 대체연료의 부재로 인하여 다양한 친환경연료 선박이 공존하는 미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선사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 및 시사점’을 포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발간 보고서는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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